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가볼까? '농촌테마파크 도농 어울림 축제'

기사승인 2024.10.04  10:39:18

공유
default_news_ad2

- 용인시, 오는 12~13일 전시와 공연 등 준비해 도시민에 힐링 기회 마련…다양한 농업활동 체험하고 지역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어

용인특례시는 도시민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음표와 쉼표의 만남’이다. 잔디광장 무대에서 샌드아트와 서커스, 퓨전 국악과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난과 국화 분재, 풍경 사진을 전시하고 가을 컨셉의 포토존도 마련된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청귤청 만들기, 버섯 비누 만들기, 도자기 물레 돌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구근식물과 야생화, 다육식물 등 화훼류,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산채 나물과 대파 등 채소류, 벌꿀과 생강으로 만든 농산물 가공품과 기타 축산물 등의 지역농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2~13일 용인 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어울림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축제 기간 동안 전시된 분재들 ⓒ용인시
지난해 가을 용인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린 도농어울림축제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용인시

시는 참여 농가의 농산물 등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농가 관계자 인터뷰 영상과 농촌테마파크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홍보 영상도 소개한다.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는 빈대떡, 알감자, 전병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농촌에서 여유를 누리도록 도농 어울림 축제를 마련했다”며 “자연 속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신선한 농산물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