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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한라장사 오른 박민교, 용인시청서 상패·인증서 봉납식

기사승인 2023.05.26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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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시장, 한라장사 등극과 용인시청씨름단 단체전 3위 성과 격려

▲생애 첫 한라장사에 등극해 25일 용인시청에서 봉납식을 가진 용인시청 씨름단 박민교 선수(오른쪽)와 이상일 용인시장 [사진=용인시]

생애 첫 한라장사에 등극한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박민교 선수의 트로피와 인증서 봉납식이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봉납식에서 박민교 선수와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선수 및 지도자, 용인시씨름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민교 선수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이 시장은 “생애 첫 한라장사 등극을 축하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용인특례시를 빛낸 선수와 감독 모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씨름단은 개인전 한라장사 타이틀과 더불어 단체전에서도 3위에 입상해 ‘씨름 명가’ 재건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뉴스타임 webmaster@kgnewstime.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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