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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의 화합 위한 대축제 열려

기사승인 2024.04.24  1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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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31개 시·군 시각장애인협회와 가족 등 1000여명 참여...이상일 시장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 존중하는 생활공동체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에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 시각장애인 협회와 회원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축제가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가족, 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최측은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생활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도 복지예산은 증액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 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 사무실 개선, 장애학생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표창장 수여, 장학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는 모범지회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고 지회 소속 박노일씨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지회 오정환씨와 한철수씨에게 시각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준 것을 평가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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