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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우수한 성적 거두며 위상 높여

기사승인 2024.04.24  10: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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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뛰기 우상혁 파리올림픽 금빛 기대감…유도·검도·태권도·볼링팀에도 국가대표 선수 배출 희소식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차예은 선수 @용인시

7개 종목 59명의 선수들, 더 나은 성적 위해 굵은 땀방울 흘리며 훈련에 매진 중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올해 열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 최고를 증명했다. 또 볼링과 유도팀에서는 국가대표가 나왔다.

세계 최고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우상혁은 오는 8월 11일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빛 메달을 향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지난 2월 10일 열린 ‘2024 후스토페체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에서 2m33을 넘어 2위를 차지한 우상혁은 2월 13일 열린 ‘2024 슬로바키아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와 2월 20일 ‘2024 네흐비즈디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파리올림픽에서 금빛 메달을 획득할 기대치가 높은 이유다.  

지난 2022년 용인시청 씨름팀에 입단한 박민교 선수의 성장세도 괄목할 만하다. 용인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씨름계에서 명성이 높았던 박민교는 씨름팀 입단 후 각종 대회에서 입상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용인 체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볼링팀의 활약도 눈부시다. 김도희 선수는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대회에서 개인전 2위를 차지했고 가윤미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에 발탁됐다.

유도에서는 강헌철 선수가 남자 73㎏급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박휘원 선수(남자 73㎏급)와 홍문호 선수(남자 66㎏급)도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에서 각각 1위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의 장예찬 선수 @용인시

검도팀에서는 2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뽐내고 있다. 김관수 선수는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4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통합부 개인전 1위를 차지했고 장예찬 선수는 지난 2월 21일부터 22일 열린 ‘2024 전국 검도왕 대회’에서 4단부 개인전 2위에 올랐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8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도 김관수 선수는 4단부 3위, 장예찬 선수는 4단부 2위에 올라 입상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태권도팀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 차예은 선수는 여자부 자유품새에서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 승선과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는 서재하 선수가 남자68㎏이하에서 우승을, 이동주선수가 같은대회 87㎏이상에서 3위에 올랐다.

2024 아시안컵 조정대회에서 9인승 부분 2위의 성적을 거둔 용인시청 조정팀 @용인시

조정팀도 3월 9일 ‘제23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3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4 아시안컵 조정대회’에서 에이트(9인승) 부분 2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시 관계자는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를 필두로 올해 열린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 더 많은 선수들이 기쁜 소식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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