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만든 여름 김치와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6명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이번에 저소득 가정에서 건강한 제철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열무·얼갈이김치 1통씩과 부수적으로 멸치볶음, 라면 등도 함께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또 김치를 전달하면서 각 가정의 생활실태도 살폈다.
협의체 관계자는 “정성과 영양이 듬뿍 담긴 여름 김치가 더운 여름철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타임 webmaster@kgnewstime.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