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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 수지구 교통체계 개선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5.11.27  17: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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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은 26일 수지구 일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복적으로 제기된 교통 민원의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식 의원을 비롯해 신민석 의원과 강영웅 의원, 수지구 교통과, 성복동장, 고석 용인병 당협위원장, 용인시아파트연합회장, 녹색어머니연합회 고문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통학길 안전 우려가 이어져 온 새빛초 삼거리 신호체계 조정, 정평초 삼거리 보행신호 개선 등 최근 완료된 사례와 함께 수지구 교통 민원의 진행 상황이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신봉고 삼거리와 성복역 4번 출구 일대의 보행·교차로 문제 등
주민 불편이 큰 구간의 개선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밖에도 동천동 943번지 일원의 판매시설 준공에 대비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 대책이 함께 검토됐다.

이창식 의원은“교통 문제는 주민 생활과 안전에 가장 직결되는 부분”이라며“오늘 논의된 사안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창식 의원은 이날 수렴된 주민 의견을 향후 교통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고, 실제 현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해나갈 계획이다.

송예지 webmaster@kgnewstime.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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