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계열 진학 희망 고등학생 35명의 새로운 출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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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보도자료(_꿈을 향한 첫걸음을 응원합니다_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인대학교 체대준비반 개강식 현장 응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9월 15일 용인대학교 체육과학대학 댄스실기장에서 열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체대 준비반’ 개강식에 참석해 체육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개강식은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의 하반기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진로중심 글로컬 교육혁신의 현장이 됐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여러분이 꿈꾸는 체육교사, 스포츠 지도자, 체육학자의 길을 응원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력훈련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입시 대비 과정으로, 용인대학교의 우수한 시설과 교수진을 통해 실기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5명은 각자의 진로 목표를 밝히며 참여 의지를 다졌다. 한 학생은 “체육교사가 되어 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리고 싶다”고 했고, 또 다른 학생은 “전문 시설에서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성과를 다짐했다.
개강식에는 이재원 체육과학대학장을 비롯한 용인대학교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재원 체육과학대학장은 “용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설과 전문 교수진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체육 진로교육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실기능력 향상과 진학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재원 대학장 등 용인대학교 관계자들과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연계형 교육자원 연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지원청의 교육철학이 만나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송예지 webmaster@kgnewsti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