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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제철 해산물 맛집

기사승인 2018.09.14  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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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칠맛 도는 구수한 국물, 강화도 '충남서산집'

‘하늘은 높아지고 말이 살찐다’라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수확의 계절로 곡식, 과일들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시기이다.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에 늦여름 태풍까지 자연재해에 피해 입은 농산물이 많아 물가는 고공행진, 한숨을 쉬는 사람들이 많다. 지쳐버린 몸과 마음을 제철 해산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 특히 9월은 제철을 맞은 해산물들이 많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 주황빛 알이 가득 차 있는 꽃게, 통통하게 살이 오른 쫄깃한 새우, 명품 해산물로 불리는 영양만점 전복과 감칠맛이 매력적인 가을 고등어까지! 환절기의 건강을 지켜줄,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대표 맛집을 소개한다.

외포리 선착장 인근에 위치한 20년 전통의 꽃게요리 전문점 ‘충남서산집’. 대표 메뉴는 직접 담근 된장을 풀어 구수함을 더한 ‘꽃게탕’이다. 단호박, 버섯, 쑥갓에 통통한 꽃게를 함께 끓여 달큰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을 내는 국물이 일품이다. 걸쭉해진 국물에 라면 사리와 수제비를 추가하여 끓여 먹는 것도 별미. 양념 없이 꽃게만을 쪄내 본연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꽃게찜’도 인기 메뉴. 실하게 들어찬 살은 씹을수록 담백하면서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꽃게찜은 중 사이즈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TIP

  1. 위치: 인천 강화군 내가면 중앙로 1200
  2.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B/T 15:00 – 15:30
  3. 가격: 꽃게탕(소) 50,000원, 꽃게찜(중) 60,000원, 간장게장 25,000원
  4. 후기(식신 얌얌얌222): 대자 큰 게 3마리 들어 있어요. 크게 맵지 않으면서 진하고 달큰한 국물이 소주를 콸콸 들이붓게 하는 맛입니다.

 

경기뉴스타임 webmaster@kgnewstime.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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