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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을 넘어 지역으로, 배움을 넘어 공존으로’ 성지중, ‘푸른나래축제’로 모두의 화합을 띄우다

기사승인 2025.12.23  17: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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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ㆍ세계문화ㆍ영화로 펼쳐진 주제별 학급부스 운영

교실을 넘어 지역으로, 배움을 넘어 공존으로 성지중, 푸른나래축제로 모두의 화합을 띄우다.(용인교육지원청 제공)

용인 성지중학교(교장 김성태)는 12월 23일, 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함께 참여하는‘푸른나래축제’를 열고 공존과 화합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학교 축제를 통해 실천했다.

푸른나래축제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전에는 교내에서, 오후에는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진행됐으며,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환경ㆍ나눔ㆍ문화 이해를 아우르는 배움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번 축제는 ‘공존’이라는 주제에 맞게 오전에는 교내에서 ▲비건음료부스 ▲학교에 찾아오는 새 그림 전시 ▲아나바다 장터가 열려 학생들이 환경 및 자원 순환과 윤리적 소비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년별로 ▲1학년 탄소중립 ▲2학년 영화 ▲3학년 세계문화 라는 명확한 주제를 설정해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오후에는 장소를 강남대학교 우원관으로 옮겨 ‘화합’을 주제로 한 공연 중심의 축제가 이어졌다. 학생들의 끼와 열정이 담긴 공연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무대가 마련돼 학교 공동체의 결속을 한층 강화했다.

축제를 기획한 이진미 교사는 “이번 축제는 서로 다른 생각과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교육의 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장터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전액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치어리딩 동아리와 함께 직접 공연에 참여한 성지중학교 김성태 교장은 “연말이라 모두가 바쁜 시기이지만 축제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따뜻한 사랑, 활기찬 배움으로 꿈을 키우는 성지중학교의 비전을 꽃피우는 다양한 활동과 수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예지 webmaster@kgnewstime.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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