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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

기사승인 2023.08.29  12: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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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불편·직원 근무 환경 고려한 이상일 시장 의지 반영

▲용인시가 28일 차량등록사업소를 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가 28일 차량등록사업소를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 내빈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현장을 방문하면서 차량등록사업소 이전을 추진했다”며 “처음에 제안이 나왔던 10월 이전 계획을 8월 이전으로 변경해 속도감 있게 이전하면서 시설이 만족스럽게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기존 차량등록사업소는 1998년 경량철골조로 지어져 건물이 노후화됐고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에 포함돼 신축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새로 개소한 청사는 처인·기흥·수지구로 분산됐던 민원실을 통합해 면적 1596㎡에 민원실, 사무공간, 문서고, 회의실, 휴게실, 농협출장소, 번호판교부소 등을 갖췄다. 기존에 좁고 낡아 불편했던 민원실은 넓고 쾌적하게 바뀌었다.

이 시장은 기념식을 마친 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그동안 낡은 시설에서 고생이 많으셨다”며 “어제 미르스타디움에서 행사가 있어 들러보니 직원들 식사가 불편할 것 같아 식당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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