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서 지역노사민정협력 부문 대통령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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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도 노사문화 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NHNCS 조일행 대표가 권창준 노동부 차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NHNCS 제공 |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 기업 (주)엔에이치엔씨에스(NHNCS)의 조일행 대표가 대한민국 지역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30일 고용노동부가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한 '2025년도 노사문화 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에서는 협력과 상생으로 노동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노사문화 유공자, 지역노사민정협력 유공자 등 4개 부문 45명(개인·단체)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15년 차 베테랑 기업인... 용인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여
'지역노사민정협력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조일행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15년 넘게 (주)NHNCS를 이끌어온 전문 경영인으로 2019년부터는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의 핵심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노동 전문가로 입지를 다져왔다.
조 대표는 이번 시상식에서 기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갈등을 조정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그는 2022년부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일자리창출 및 일터혁신분과위원장'을 맡아 ▲용인형 상생 일자리 모델 발굴 ▲일자리 나눔과 일자리 창출 및 일터혁신분과 회의운영 ▲지역발전 및 노사상생을 이끌며 굵직한 성과를 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지역경제 살리기 상생 협약'과 홍보 캠페인을 이끌며 위기 극복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한편 청소년 노동 인권 교육과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몸소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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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노사문화 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NHNCS 조일행 대표가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사진NHNCS 제공 |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 창출에 일조...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조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대통령 표창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온 NHNCS 임직원들과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지역 사회의 발전이 함께 가는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일행 대표는 최근 스마트팜 디바이스 '홈밭'으로 각종 발명 대회(제14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대상, 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특별상)를 휩쓴 데 이어 이번 고용노동부 노사문화유공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며 기술 혁신과 건전한 기업 문화 창달을 동시에 갖춘 모범 중소기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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