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훈련 현장 방문하여 학생들의 열정에 응원과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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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보도자료(용인교육지원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선수 격려) |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10월 14일(화)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내에서는 올해 전국체육대회에 복싱, 사격, 체조, 산악, 씨름, 육상(트랙), 태권도 등 7개 종목에 총 12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이 중에는 학교 운동부 소속 6명과 개인 학생선수 6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용인을 대표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날 조영민 교육장은 전국체전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곡고등학교 복싱부 ▲용인고등학교 씨름부 및 육상부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훈련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학생들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과 바쁜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땀으로 일궈낸 우리 학생선수들의 열정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져 각자의 무대에서 자신 있게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경기의 승패보다 중요한 것은 도전의 과정에서 배우는 인내와 스포츠정신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한 자신을 만나길 바란다”며 “용인을 대표해 출전하는 모든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예지 webmaster@kgnewsti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