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31일 용인시에서 개막

기사승인 2024.08.27  11:21:49

공유
default_news_ad2

- 9월 1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원 마루홀서 전국 8개 시민극단 경연 펼쳐

용인특례시에서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이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8일까지 처인구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경기도, 용인시,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시민연극제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시민연극단체(극단, 동아리)가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행사로 올해는 8개 극단이 공모를 통해 최종 경연에 올라 시민과 만난다.

개막식은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오는 31일 오후 4시에, 경연 공연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오후 7시 30분(8일 공연은 오후 6시)에 열린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로 누구나 볼 수 있다.

경연 일정은 ▲1일 ‘너는 누구 그리고 나는’(서울 송파공연마루)▲2일 ‘소풍’(전북 시민연극동호회 나로누림) ▲3일 ’판소리로 보는 춘향전‘(경기 군포시민연극극단) ▲4일 ‘한여름밤의 꿈’(경기 시민극회 우리) ▲5일 ‘궁전의 여인들’(대전 직장인연극반 시시콜콜) ▲6일 ‘행복펜션’(강원 극단 날나리) ▲7일 ‘만선’(서울 강원아트시민연극단) ▲8일 ‘목욕탕집 세 남자‘(서울 극단 서리플레이) 순이다. 

개막식 때는 용인 생활예술 동아리가 참여하는 아트 마켓 행사를 비롯해 비보잉 공연, 연극제 홍보영상 상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1일부터 7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선 ‘연극사랑 시민 워크숍- 나의 독백, 쓰고 말하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은 공연을 관람한 후 관객 평가단으로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시작 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마루홀 로비에서 열리는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폐막식 및 시상식은 9월 8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연극제 홈페이지(http://ktf365.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부대행사이기도 한 시민연극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시민 연극제가 일반인들의 연극 열정과 끼는 물론 생활연극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