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세메디웰 내과가 일촌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용훈 대표원장, 김동현 대표원장, 최경아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팀장 [사진=용인시] |
용인특례시는 지난 29일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와 여성친화기업 11호인 연세메디웰 내과가 일촌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평생교육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직업훈련, 상담, 인턴십,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여성친화기업은 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며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는 곳을 말한다.
용인시가 올해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성심원, ㈜ 아름담다, ㈜ 지티씨, 용인한방병원, 지니 ㈜, ㈜ 미래티엠에스, ㈜ 더푸드웰, ㈜ 한고연, ㈜ 행복드림서비스, 삼성실버케어센터와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연세메디웰내과까지 모두 11곳이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더 많은 구직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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