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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막 내려

기사승인 2022.10.02  14: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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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시장, 1일 열린 가요제 무대서 시민을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 선사

▲1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가요제에서 무대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사진=용인시]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와 제3회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가 1일 저녁 열린 용인시민가요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총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1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용인지회가 주관한 용인시민가요제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가요제엔 156팀이 예선에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예선이 쟁쟁했던 만큼 이날 본선에 진출한 15명은 끼와 열정을 발휘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초대가수 송대관, 우현정, 향기 등의 축하공연은 가요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깜짝 무대도 빛났다. 이 시장은 가요제에 특별 출연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했다. 바리톤 김동규의 대표곡이자 가을을 대표하는 사랑의 세레나데다. 노르웨이의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의 1집에 수록된 ‘봄의 세레나데’에 작사가 한경혜의 가사와 김동규의 편곡이 더해져 우리나라에서는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이 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1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용인시민가요제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고 있다. 이 시장은 사회자의 깜짝 제안으로 무대에 올랐다. [사진=용인시]

사회자의 깜짝 제안으로 무대에 오른 이 시장의 노래에 시민들은 손을 흔들며 응원하고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 시장은 “프로가수분들이 함께하는 무대에 아마추어인 제가 오르게 됐다. 오늘이 10월의 첫 번째 날이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곡했다”며 ”용인시민가요제를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틀 동안 열린 용인시민의 날 행사와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는 인기가수와 지역 예술인 등이 함께하는 공연은 물론 전시, 플리마켓, 70여 개의 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시민들의 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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