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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조정체험교실, 2년 만에 시민들 찾아

기사승인 2022.08.02  13: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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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4년부터 350여 명 참여 특별한 추억 만들어

▲용인시 조정체험교실에 참가한 시민들이 보트에 올라 레이스를 즐기고 있다. [사진=용인시]

2년 만에 시민들을 찾은 ‘2022 용인시 조정체험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조정체험교실에는 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기초이론을 배운 뒤 레이스 보트에 올라 직접 노를 저으며 조정 경기를 맛봤다. 둘째 날에는 팀을 꾸려 경기를 하며 힘찬 레이스를 즐겼다.

레이스 보트는 신장이 150㎝ 이상이면 누구나 탈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 연인, 친구 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감독과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정의 매력에 푹 빠진 10명의 참가자들은 동우회 가입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용인시조정협회와 용인시체육회는 조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조정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수업을 진행할 수 없었던 지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350여 명의 시민들이 조정체험교실을 찾았다.

▲용인시 조정체험교실 참가자들 [사진=용인시]

조준형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감독은 “조정은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신체를 건강하게 단련시킬 수 있고,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해 협동심도 기를 수 있다”며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조정이 이렇게 재미있는 운동이냐며 놀라시는 분들도 있다. 조정이 얼마나 멋진 운동인지 더 많은 시민분들이 느껴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용인시조정협회 관계자도 “조정체험교실은 참가자를 모집하자마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조정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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