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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 발대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도

기사승인 2022.12.03  13: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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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시장, “나눔은 어려운 이웃의 주저앉고 싶은 마음 일으켜 세우는 일”

▲용인시가 2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할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을 발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용인시]

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용인추진단 발대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시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할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을 발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 시장이 명예 단장을 맡았고 관내 문화·종교·복지·주민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지역 인사 30여 명이 단원으로 위촉됐다. 이 시장은 “나눔은 우리 어려운 이웃의 주저않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일"이라며 "내년 2월 3일까지 진행될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용인시]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이어졌다. 사랑의 온도탑은 사랑의 열차 모금액 목표를 1%(1000만원) 달성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온도탑은 제막식이 끝난 뒤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을 알릴 수 있도록 시청 1층 로비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관내 기업과 기관 5곳이 성금 등을 기탁했다. (주)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 10kg짜리 900포를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왔다.

(주)핀텔(대표 김동기)은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으며,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대한전문건설협회 용인시지회(지회장 박상원)가 성금 200만원을, 용인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임갑순)는 2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용인추진단 발대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나와 너의 가슴에 다리를 놓고 마음을 전달해서 그 온기로 사회를 밝히는 힘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나눔의 열기가 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저 역시 동참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지난 11월25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 65일간 총 11억원 모금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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