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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화음교회에서 백미 50포 기탁

기사승인 2022.11.27  12: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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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화음교회가 저소득층을 위해 10kg짜리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성복동에 위치한 화음교회가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10kg짜리 백미 50포를 수지구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지구는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화음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타임 webmaster@kgnewstime.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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