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28일 문정중학교 1학년 320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신갈청소년문화의집]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28일 문정중학교 1학년 320명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택한 후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 강사들과 협력하며 전문 직업을 체험했다.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반려 동물전문가, 코딩전문가, 이미지컨설턴트, 심리상담사, 방송 댄스 안무가, 메이크업디자이너, 래퍼, 특수분장사, 유튜브 제작자 등 10개 직업군을 마련해 지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원하는 직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듣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직업관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문화의집과 문정중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 진로를 설계·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 및 체험활동 활성화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yiyf.or.kr/sgyouth) 또는 전화(031-328-9887)로 문의하면 된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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