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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도심 속 생태교육 ‘감자캐기’ 체험 시작

기사승인 2022.06.16  16: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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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왁자지껄한 조선시대 장터와 단오날 쑥으로 만든 특별메뉴도 즐길 수 있어

▲한국민속촌이 감자캐기 체험을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사진=한국민속촌]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도심 속 생태교육 ‘감자캐기’ 체험을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속마을 20호 앞 감자밭에서 열리는 '감자 캐보기' 체험은 수확의 기쁨은 물론 조선시대 농경문화 체험을 통한 생태환경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다. 유료이며 수확한 감자는 체험자의 몫이다. 

이밖에도 어물전 행상, 미투리 신어보기 등 조선시대 단오날 난장 분위기를 풍성하게 연출했다. 팔딱팔딱 뛰는 생선들과 싱싱한 채소들에 북적이는 관람객들이 더해져 활기 넘치는 조선시대 장터를 느낄 수 있다. 농악놀이, 민속놀이 체험으로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풍습과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또 단오날의 쑥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역할을 한다고 하여 한국민속촌에서도 쑥을 활용한 쑥떡, 쑥쑥라떼를 포함해 쑥쑥세트를 준비했다. 그 외에도 트리플베리 에이드, 파인애플 샤베트 등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먹거리들이 마련되었다. 더운 여름 관람객들은 쑥쑥세트를 먹으며 기운을 보충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국가유공자, 참전의용군인 등 국가보훈자를 대상으로 최대 40% 입장권 할인 혜택을 동반 3인까지 적용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외국인 할인 혜택도 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최대 40% 입장권 할인 혜택에 기프트 바우처를 함께 받을 수 있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의 조선시대 장터 [사진=한국민속촌]

한편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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