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향기로 뒤 덮힌 섬진강변의 산천
홍쌍리 매실마을 |
매향으로 가득히 물든 길 위에 발자국 하나 남긴다.
섬진강변에서 |
교차로에서 붉은 신호등에 걸렸을 때 잠깐 계절의 낯설음을 마주한다.
홍쌍리 매실마을로 봄마실 나온 사람들 |
바람이 힘주어 말한다.
섬진강변에 핀 봄의 전령 |
부질 없는 것들은 버리고 生의 뼈만 가져 가라고...
성미연 기자 miyeun85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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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1.03.03 0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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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쌍리 매실마을 |
매향으로 가득히 물든 길 위에 발자국 하나 남긴다.
섬진강변에서 |
교차로에서 붉은 신호등에 걸렸을 때 잠깐 계절의 낯설음을 마주한다.
홍쌍리 매실마을로 봄마실 나온 사람들 |
바람이 힘주어 말한다.
섬진강변에 핀 봄의 전령 |
부질 없는 것들은 버리고 生의 뼈만 가져 가라고...
성미연 기자 miyeun856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