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15일 백현초 옆 내꽃공원에서 중고물품을 교환 ‧ 판매하는 나눔장터에 주민 4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90팀의 주민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어린이 장난감, 중고서적, 옷 ‧ 신발 등의 생활용품을 교환 ‧ 판매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의 10%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방침이다.
황정순 부녀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마련한 나눔장터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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